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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태호 기자

베트남 응에안 성 홍보대사에 한국 배우 최초로 장민영 임명 화제

  • 입력 2016.10.14 00:24
  • 수정 2017.04.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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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경제교류증진과 양국간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

[내외일보] 한국과 베트남 경제 교류를 위해 양국이 노력중인 가운데 베트남 응에안 성 홍보대사에 한국 배우 최초로 장민영이 임명 되어 화제이다. 지난 8월 배우 장민영, 이승운, 장혜빈은 함께 베트남 응에안 성을 방문하여 홍보영상 촬영 등의 공식일정을 마쳤다. 

응에안 성은 베트남의 63개 성 중 최대 규모의 성 단위 자치 행정 구역으로, 최근 해외 기업들이 가장 활발히 투자하는 지역인데, 특히 일본, 중국, 프랑스 등 해외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베트남 정부는 적극적인 홍보와 한국과의 교류증진을 위해 홍보대사에 이 세 명의 배우를 위촉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활동은 응에안 성 관영TV 등 현지 언론에 보도되어 이목을 끌었다.

베트남 성 정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제 교류 공식 세미나 일정에 맞추어 지난 10일에 입국하였으며. 이번 방문에는 le ngoc hoa (레 응옥 호아) 응에안 성 부성장을 비롯한 베트남 성 정부 고위간부들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일정에는 12일 개성공단기업협회 세미나 (중소기업 중앙회빌딩),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 (대한 상공회의소빌딩) 등도 있다.

배우 장민영은 이번 순방일정 중에 11일과 12일 주요 공식 행사의 메인Mc로 선정됐으며, 특히 투자설명 관련 피티를 이승운, 장혜빈과 함께 맡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에서 열린 투자설명회 (배트남 응에안성 정.재계 대표단, 개성공단기업협회, KV홀딩스의 주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와 응에안성의 MOU 체결을 겸한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30여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민영은 “개성공단 문제 등이 한국 내에서도 매우 화두가 되는 주요사안이니 만큼 이번 세미나가 좋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써의 활발한 활동도 보여주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배우 장민영은 베트남 응에안성 홍보대사 활동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영화,광고 등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유기견 후원 다큐멘터리영화 “또 하나의 사랑” 에 출연하는 등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도 적극참여중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레드엔젤봉사단 활동 및 각종 봉사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하는 등 봉사하는 연예인으로써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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