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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배영래

영산강 살리기 뱃길 복원 대회

  • 입력 2016.10.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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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홍종국 기자 = 제19회 영산강 살리기 뱃길복원대회가 10월19일 나주시 다시면 천연 염색관앞 선착장에서 열렸다. 이도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양치권 영산강 뱃길 복원 추진위원회장,이기춘 나주 부시장, 장행준 나주시의회 부의장 및 김옥기, 이민준 전라남도 의원 및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에선 가수 홍진주, 허현희, 성민아, 나성우의 공연이 펼쳐 졌으며 경과보고, 항해선포문낭독으로 뱃길 복원회의 활동을 알렸고, 행사 참석자에게 죽산보에서 영산포 선착장까지 직접 배를 타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선상에서 보는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였다.


특히 배가 영산포 서쪽 가야산에 위치한 앙암바위를 지날때는 앙암바위의 위용과 함께 그 속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유람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영산강 뱃길 복원 추진 위원회의 영산강 뱃길에 대한 19년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영산강이 다시 살아나고 죽산보 및 영암호 통선문을 통하여 배가 드나들 수 있게 되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배는 서해로, 중국으로 통해야 한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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