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장인진 기자

안양시, 범계역 일대 교통 개선된다

  • 입력 2012.03.12 15:40
  • 댓글 0

[내외일보=경기] 장인진 기자=안양 범계역 일대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안양시는 이달 말 대형쇼핑점이 범계동에 오픈하는 것과 관련, 오는 28일까지 이 일대 버스노선 개편과 중앙버스정류장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교통개선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수원시내버스인 300·301번이 범계역 사거리에서 범계중학교 방면으로 직진하고, 6번 시내버스는 동안로로 진입하지 않은 채 시민대로만을 통과하게 된다.

시외버스(대원고속, 경남여객)도 혼잡한 동안로를 벗어나 시민·평촌대로로 우회함으로써 범계역 일대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혼잡을 초래했던 뉴코아아울렛 옆 공항버스 정류장도 동안경찰서 앞 웨딩건물(노블레스 웨딩홀) 앞으로 이전한다. 이렇게 되면 공항버스 승객유치를 위해 줄지어 늘어서는 택시도 덩달아 분산할 것으로 보이며, 공항버스의 경수대로 접근성도 높아지게 된다.

동안로 범계역사거리에서 뉴코아아울렛에 이르는 구간에는 안양에선 처음으로 중앙버스정류장이 신설돼, 버스와 승용차, 택시 간에 뒤엉키던 차선도 제자리를 찾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희망공원 앞 사거리에서 동안경찰서 방향 좌회전이 금지되고, 동안로의 뉴코아아울렛쪽 좌회전 역시 버스만 허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