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 정동식 기자=부평경찰서 형사과(과장 홍철기)에서는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3월 개학에 맞춰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을 사소한 장난이 아닌 학교폭력은 범죄하는 인식이 명확하가 필요하다 판단,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산곡여중에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자로 참석한 형사과장 홍철기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방법 및 경찰의 역할 및 직업에 대한 안내 뿐만아니라 성폭력, 실종 등 기타 범죄 예방 처리절차, 지원방법 등을 안내했다.하며 시종 친근한 분위기에서    

특히, 이번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교원과 경찰관간 연락체계(hot-line) 유지하는 한편 학교폭력 전담(담당) 경찰관을 활용, 학교폭력에 예방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찰과 학교가 동반자적 관계에서 학교폭력 문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