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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김종흥 명인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 수상

  • 입력 2016.11.21 00:13
  • 수정 2017.04.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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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공헌) 부문 대상 수상

[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대한민국 장승명인인 木石園 打木 김종흥 선생이 지난 13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언론인연합회,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 (사)아시아문예진흥원, (사)국제청소년문하교류총연맹, 기부천사클럽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흥 명인은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 경축 공연, 케네디 센터 공연, 백악관 대통령 방문 공식 행사 참가, 한영 교류 200주년 기념행사 참가, 엘리자베스 극장 초청 공연, 독일 더팸 대학교 축제 참가 공연, 프랑스 파리 가을 축제 참가 공연,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 문화축제 참가, 한일 슈퍼엑스포 3회 참가 장승 행사, 이스라엘 푸림 축제 참가 한국공원 조성,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 그라드 한국 장승공원 조성, 중국 북경, 상해, 광주 등 5개도시 초청 공연 등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종흥 명인은 연간 하회별신굿탈놀이 300회이상 공연을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대만등 10여개 국가에 장승공원을 조성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에 있는 김종흥 명인이 운영하는 "木石園(목석원)"에는 그동안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조지 부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등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방문했으며, 그때마다 장승을 만들어 선물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을 때는 여왕과 같이 축배를 들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언론에 전파되어 안동을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종흥 명인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것이며, 신나고 흥이 있는 전통문화를 더 많이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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