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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윤은효·이영돈 기자

청소년의 꿈·끼 용광로 축제, 거창겨울연극제

  • 입력 2016.1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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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윤은효·이영돈 기자 = 연극도시 거창은 사계절마다 연극제가 있다. 봄에는 거창코메디페스티발, 여름의 거창국제연극제,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 이어 가을에는 2인극페스티발 겨울에는 거창겨울연극제로 초중고의 연극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계절이 바뀌면 형형색색이 변화를 가져오듯 다양한 연극제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곳이 거창이다.

사)한국연극협회거창지부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거창겨울연극제가 2016년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사)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거창고등학교를 비롯한 12개 초중고단체와 청소년동아리극단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에너지로 재능을 발산해 차거운 겨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거창은 거창국제연극제의 문화총체적 영향으로 사회문화는 물론 거창교육지청의 교육문화적 지표에도 청소년 연극 활동이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확산돼 창의력과 감능교육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적성을 조기에 개발해 미래자기진로를 탐색하고 아울러 연극을 통해 소통의 관계성과 협동심, 배려심을 배양하는 체험적 교육의 산실로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다.

자유로운 상상, 아름다운 표현, 재미나는 창작의 콘셉으로 청소년들을 매혹하는 거창겨울연극제는 경연형식의 연극축제로 24년의 전통을 쌓아올린 국내의 유수한 청소년연극제이다. 올해도 3월부터 지도교사나 연극 강사와 같이 땀 흘려 호흡한 환상의 상상무대를 미래의 창조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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