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 지난 6월 12일(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여했다. 명예장은 누적금액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특별회비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 홀몸 어르신, 이주민가정,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및 결연지원으로 사용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서울시내 4,270여 취약계층 세대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달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곤란을 겪는 가정에 의료지원, 교육지원,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6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자선 골프대회 등의 자선행사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