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정채원 기자

'특례보증' 1000억원 지원

  • 입력 2017.08.16 14:31
  • 댓글 0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유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특례보증으로 1000억 원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6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고용을 늘리고, 39세 이하 청년의 창업 유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기원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국회를 통과한 일자리 추경에 맞춰 고용을 직접 창출하거나,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및 지역신보 기보증(기존에 있는 보증) 포함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금액 30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약식심사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3000만 원 초과에 대해서는 신용평가 결과의 최대 1.5배까지 한도를 우대한다.
 
특히 금리(2.8~3.3%)가 일반 보증서담보대출보다  약 0.3~0.4%p 인하된데다 보증료율도 0.2%p 추가로 인하돼 보증고객은 최대 0.6%p까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3000만 원 이하 소액에 대해서는 약식심사를 도입하고, 금리·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최대 0.6%p 인하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들이  빠르고 저렴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