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대훈 기자

청주 살인사건, 통화기록으로 용의자 체포

  • 입력 2017.09.20 15:23
  • 수정 2017.09.21 12:13
  • 댓글 0

[내외일보] 박대훈 기자 = 20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씨(22)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B씨(32)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와 A씨간의 통화기록을 확보하고 B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방법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전날 오전 6시 47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남천 뚝방길 인근 들깨밭에서 나체 상태로 숨져있는 A씨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여성은 얼굴에 멍 자국이 있는 등 심하게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으며 혈흔을 없애기 위해 현장 주위가 흙으로 덮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