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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신동화 기자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구슬땀’

  • 입력 2017.09.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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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구리 대청소’ 무단투기 정화 실시

[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중추가절 추석을 맞아 지난 27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골목길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가 버려져있는 곳 구석구석을 돌며‘클린구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주 1회 아침 백경현 구리시장과 간부공무원이 민생 현장점검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로드체킹에서 지적된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불법광고물과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8개 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등 기간단체와 공무원 1,000여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수거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대청소에서 참석자들은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주택가 골목길 구석구석 흉물스럽게 내버려진 쓰레기 및 도로 잡석 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약 10톤 이상을 수거했으며,‘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 쓸기’캠페인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가 솔선수범의 참여로 깨끗한 내 고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한 8개동 관내 각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벅찬 희망과 기대 속에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나날들을 품는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재분리 및 재활용 등에 대해 선도적으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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