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제16회 서울억새축제가 오늘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도시의 억새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또한 달빛 음악회, 달빛 영화관, 동화나라, 별이 빛나는 밤, 하늘을 담는 그릇 등 볼거리가 가득하고 월드컵 공원에 살고 있는 야생 동식물 사진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자연물 만들기, 친환경체험, 가을엔 편지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