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나주시 AI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 입력 2017.10.16 16:23
  • 수정 2017.10.16 16:24
  • 댓글 0

방역차 4대 동원해 사육지역 등 소독 실시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사)한국오리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종근)는 지난 11일, 영산포 가축시장에서 협회 회원 및 계열회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AI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주시 AI 자율방역단은 방역차 4대를 동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일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과 방역 취약지구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농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한 AI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근 지부장은 발대선언을 통해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가자”고 다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체 222농가 8,381천수의 닭, 오리 등 전남 최대의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인 나주시는 가금류 사육농가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장비, 소독약품 등을 자율방역단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