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 신경외과 강성돈 교수(사진)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설립돼 3,078명 정회원이 가입했으며 신경외과학 발전노력과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 및 국제 학문교류로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등 12개 분과학회와 지역 권역별 5개 지회가 있다
강성돈 교수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 뇌혈관 연구소를 거쳐 원대병원 신경외과장과 진료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경외과 교수로 2012년에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세계3대 인명사전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2017년 11월 부터 2018년 10월까지 임기인 강 신임 회장은 “다양한 연구활동과 학회이념에 충실할 뿐 아니라 학회 권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