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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박덕규 기자

수원시 군공항이전추진단, 평택 미군기지 방문

  • 입력 2017.10.26 16:30
  • 수정 2017.10.26 16:31
  • 댓글 0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후보지 지원방안 모색

[내외일보=경기]박덕규 기자=
수원시 군공항이전추진단은 25일 평택 미군기지 일원을 둘러보고,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의택 군공항이전추진단장 등 수원시 공무원 10여 명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단은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미군기지를 둘러보며 주변 생태환경 보존 방안, 소음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평택 미군기지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와 주민 이주 단지를 찾아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적용할 세부사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이의택 단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보고 느낀 것을 참고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후보지 주민들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미군기지는 서울 용산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하던 미군기지가 통합 이전된 곳이다. 이전과 함께 신도시와 산업단지로 이뤄진 1736만㎡ 규모의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기존 주민들을 위한 이주 단지 등 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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