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2곳, 강원도 2017년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 선정

  • 입력 2017.11.03 12:23
  • 댓글 0

인센티브사업비 3억원 확보, 사업실적에 따라 추후 추가 지원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지난 2016년부터 강원도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을 추진했고, 철원군에서는 전년도에 갈말읍 문혜5리(행복산촌텃골마을)가 선정됐으며, 올해 2017년에는 동송읍 오지3리(만가대 복사꽃마을_이철수 이장)와, 갈말읍 내대2리(연지곤지마을_임형재 이장)가 도전해 2곳 모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이에 따라 오지3리와 내대2리는 인센티브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돼 마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사업추진 실적평가에 따라 2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있게 됐다.
  
오지3리는 '만가대 복사꽃 마을' 명으로 소득·체험분야로, 내대2리는 '연지곤지마을' 명으로 문화·복지분야로 각각 선정됐으며 기업형 새농촌 사업에 도전하면서 읍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식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에 따라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강원도의 현지 타당성 검토 평가 등을 통해 10.25일 道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최종 선정되게 됐다.
  
수상식은 오는 1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예정이며, 인센티브사업비는 마을에서 예비계획서의 내용을 기본으로 해 내년도 사업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