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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찬 기자

폐의약품 안전관리 및 안전 수거처리 ‘맞손’

  • 입력 2017.11.14 16:45
  • 수정 2017.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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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市 약사회­용마로지스㈜ 업무 협약


[내외일보=경기]박상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약사회, 의약품수송전문물류회사 용마로지스㈜와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안전 수거 및 폐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약사회장, 용마로지스㈜ 대표 등 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폐의약품 안전 수거· 폐기를 위해 각 기관(단체)의 세부 역할 분담으로 폐의약품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예방은 물론 시민건강보호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폐의약품이 하수구, 화장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면 항생제 성분이 수질 및 토양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의 안전관리 및 수거처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매우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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