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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기고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독자기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경남이 뜨거웠다!(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 입력 2017.11.15 06:37
  • 수정 2017.11.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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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9일부터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에 따른 창원지역축하행사가 경남도청광장에서 오후6시부터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우리 경남도내 성화봉송은 지난11일 김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8개시군을 경유하고 봉송주자는 467명이 참가한다.

우리도내 성화봉송은 11월 11일(토) 김해 장유부영아파트 젤미9단지에서 첫 출발을 시작으로 11월 17일(금) 진주성에 도착하며, 성화봉송의 최고 관심사로 봉송주자인데 첫주자는 서동신 김해시복싱협회 부회장이며, 마지막 주자는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다.
 
봉송주자로 체육인, 어업인, 예술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다문화가정, 외국인선주, 아덴만 여명작전수훈자, 미스아랑, LH공사 동반이주가족 등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색주자도 있다.
 
그리고 성화봉송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8개 시군에서 성화봉송로 정비를 위해 시군별 봉송로 이동거리와 이색봉송 여부 등을 안배하여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 시군별 성화봉송로 및 도로변 시설물, 봉송로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하여 도민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성화봉송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봉송로 주변 정비를 하였다.

경남도내 총 봉송거리는 297.6km로, 차량봉송 152km, 주자봉송 91.2km, 이색봉송 54.4km로 구성 된다. 총 주자는 이색봉송주자 19명을 포함한 총 467명으로 구성된다. 그 중 56명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하였으며, 나머지 411명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배정하였다.

오늘 창원지역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국악인 오정해와 밀양아리랑 동동 공연팀의 협연으로 경남의 대표 문화예술인 밀양아리랑 공연과 퓨전 대북공연이 개막공연으로 진행되었고, 평창 올림픽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관람객과 함께 한 다음, 폐막공연으로 해군의장대, 경남자원봉사센터, 라이브 공연팀 ‘비스타’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도민과 함께 하는 플래시 몹” 등이 펼쳐졌다.
 
오늘 축하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의 성공기원을 350만 경남도민이 함께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평화올림픽,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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