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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천원의 행복음악회 개최

  • 입력 2017.11.24 13:41
  • 수정 2017.11.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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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로 떠나는 세계 여행 - 스페인,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함양문화예술회관은 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9일,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준비했다.

스페인에서 시작해 프랑스와 미국, 그리고 이탈리아까지 세계적인 오페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오페라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을 들으며 여유를 찾고,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 프랑스로 건너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램은 그것 뿐’ 등 귀에 익은 곡들을 들려준다.

또 미국에서는 ‘뉴욕’, ‘아마도 사랑은’, ‘나의 길’등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에서는 푸치니의 자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입맞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明 오페라단’은 ‘성남 안나의 집’ 후원금 모금을 위한 Concert를 시작으로 2017년 창단된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감동의 오페라 공연 예술 단체다.

소프라노 박은정·김경미, 테너 이태환, 바리톤 권용만, 피아노 이빛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통해 여러나라의 오페라 명곡의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1,000원, 문의 96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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