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 오전 11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철원군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실과소·읍면직원들이 제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39건에 대해서 선정·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8년도(2017년도 실적)정부합동평가대비 '규제개혁우수사례 선정·심의' 개최로 우수사례 공유.확산과 강원도 우수사례 선정에 활용 및 향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상정된 우수사례 39건에 대해 위원들이 면밀히 심의한 결과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상 경제진흥과 심상민 주무관 외 11명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경제진흥과 외 2개부서가 심의결과 최종선정이 돼 연말 종무식때 표창과 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각100만원을 시상받을 계획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철원군 관계자는 “매분기별로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조례 제·개정시 신설 규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굴.접수된 규제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의해 군민과 기업들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