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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에 국내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 들어선다

  • 입력 2017.11.28 16:33
  • 수정 2017.11.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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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기업 삼박자가 협업으로 사업 준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군산제2국가산단에 국내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된다.

시공사인 피앤디솔라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득하고 국가산단 폐수처리장 유수지를 활용해 발전소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11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GSCO)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정호 정무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에너지자원정책관, 군산지역 도의원, 도내 유관기관장, ㈜피앤디솔라 관계자, 한국남동발전 사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431억 사업비를 투자해 국내최대 18.7MW급의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시공은 피앤디솔라에서, 운영·관리는 한국남동발전이 담당한다.

㈜피앤디솔라 박식 대표는 착공식을 맞아 ’사업준비부터 발전사업 허가, 개발행위까지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준 전북도와 군산시에 감사드리며, 전북과 군산의 명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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