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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군, 서울시 공공기숙사 업무협약식

  • 입력 2017.12.05 11:47
  • 수정 2017.1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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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서울시 공공기숙사 조성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철원군은 2015년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32실 규모의 제1철원학사를 조성해 현재 96명의 학생들에게 거주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공간부족으로 입주 희망자 전원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서울시 공공기숙사 참여로 6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거주 대학생들의 거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울시 공공기숙사는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 내 기숙사로 총 590세대 중 60세대가 공공기숙사로 조성된다. 이중 철원군은 30세대 60명이 거주 가능한 기숙사를 확보했다. 2018년 공사를 착공 2020년부터 입사생을 받을 계획으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근처에 위치해 인근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위치하고 서울 중부 및 강남권 대학 접근성이 좋아 학생들의 통학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이 매우 필요한 시기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기숙사 제공 등 학생들이 학업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및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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