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19일 ‘2017 드림 가족 꿈꾸는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해 드림스타트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준 드림스타트 협력 및 후원자들과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로 꾸며졌다.

2017 드림 가족 꿈꾸는 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협력 및 후원자들을 초청해 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소원등 만들기,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드림스타트에서 배운 방송댄스와 영어동극 ‘백설공주’를 발표했다. 또 매직콘서트 및 가족놀이도 열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주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협력 및 후원자들과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