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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강화

  • 입력 2017.1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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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내년 2월 말까지 ‘2017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겨울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도가 높은 1인가구, 위기아동,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보호가능성이 커진 노인,장애인 부양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발굴된 취약,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지원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득기준에는 미달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 할 계획이다.

이밖에 △노노부양(노인이 노인을 부양), 장장부양(장애인이 장애인을 부양)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가구 주소득자외 부소득자 1인의 실직, 폐업 등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긴급복지지원, △단전(斷電) 후 1개월 경과기간 없이 긴급 복지지원 가능 등 지난 달부터 확대된 취약계층 지원기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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