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작은 펜션을 운영하고 겸업으로 조경석 판매업,중기 대여업과 지리산 산청곶감 생산및 판매업을 하는 '지리산지킴이' 남호석 대표(사진).
13~14일 개막하는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앞두고 남대표의 '산청곶감' 판매장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감을 깎아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모습이 장관이다.
깎은 감은 모양 좋게 타래에 끼우고 건조장에 걸어 60~90일 두면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이 된다.
산청곶감은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품질이 더욱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청명한 공기와 맑은 물의 영향으로 천연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선물 등 맛과 품질을 국내외적으로 인증 받은 명품이다.
남 대표는"오랜시간 정성으로 준비한 지리산 산청곶감을 소비자분들이 많이 구매해 산청곶감 맛을 즐겼음 좋겠다. 청정한 공기와 물, 건강한 토양을 가진 지리산이 만드는 명품 산청곶감은 달콤하고 차진 식감은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13~14일 개최되는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 대표의 '산청곶감' 010-7167-1762 문의,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산청곶감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이 키워낸 명품 산청곶감을 선보이는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13~14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