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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 기자회견

  • 입력 2018.01.24 16:50
  • 댓글 0

박남춘 의원 발언에 강한 비판 쏟아내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지난 19일 민주당 박남춘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 한 발런을 두고 인천시 정계가 시끄럽다.
자유한국당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시정부와 시의회가 출범한 이래 300만 인천 시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지난 3년 반 동안 재정건전화 노력을 위해 감내해온 희생과 노력을 부정한 처사에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또한, 시의원들도 예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동참해 이룩한 성과를 부정하는 것은 명백한 시의회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망발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정도 부채감축은 어느 누가 시장이 되더라도 할수 있고 오히려 더 감축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라는 식의 발언은 후안무치의 전형이라고도 했다.
민선5기 민주당 시정부의 부채증가로 시와 시민을 멍들게 했던 민주당의 현 시당위원장으로서 자기반성은 커녕 망발 일삼고 있다고 꼬집었다.
민선6기 3년 동안 지방세 수입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실질적 세수 증가분은 약 1조 7천억원 정도로 예산을 안다고 자평하면서도 지방세의 배분구조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시민부담이 없는 세수증가를 위해 노력한 많은 사업들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며 세수가 자연히 늘어난다는 참으로 안이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인천의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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