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정정란 라메르뷰티 원장, 설날 시어머니 사랑 독 차지할 메이크업 공개

  • 입력 2018.02.08 17:31
  • 수정 2018.02.08 17:33
  • 댓글 0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민족대 명절인 설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설날에는 한복을 입어야 분위기가 나고 평소와 다른 전통적인 단아함을 뽐낼 수 있다. 그렇다면 단아한 한복에 어울리는 시어머니 사랑 듬뿍 받는 메이크업은 무엇일까? 그 비결을 라메르 뷰티에서 제공했다.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은 '한복에는 피부톤을 평소보다 밝고 매트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한복의 색과 문양은 화려하기 때문에 피부톤이 어두우면 자칫 촌스러울 수 있다. 그린 계열의 메이크업 베이스와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 후 컨실러로 잡티를 제거해주면 좋다' 고 귀띔했다.

이어 정 원장은 '한복에 어울리는 업스타일 헤어를 했다면, 얼굴의 윤곽을 살리기 위해 어두운 컬러로 셰딩을 하여 입체감을 부여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과한 셰딩은 금물이다.

사극에 나오는 여배우들은 잡티 없는 피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복은 그 자체로 색감이 화려하고 다채롭기 때문에 눈에 띄는 색조 메이크업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연한 색상의 아이섀도로 마무리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라이너로 눈썹 사이사이만 채우는 게 좋다' 꿀 팁을 공개했다.

정정란 원장이 제시한 대로 한 번 따라 해 보자. 은은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립 컬러로 입술 색을 강조해보자. 그리고 입술은 한복 치마의 색상과 동일한 계열의 색상으로 메이크업하여 화사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어 한복 치마가 미색이면 누드 베이지 같은 연한 색상이 좋으며, 다홍치마라면 입술을 빨갛게 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 것이 정정란 원장의 '설날 시어머니 사랑 훅 빼앗는 메이크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