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

  • 입력 2018.02.18 13:59
  • 댓글 0

[내외일보=충청]박종하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부시장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주재로 국장,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557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편성, 소방차 진입로 확보, 취약지역 CCTV설치, 불법건축물 즉시 신고 등 안전점검은 물론 단순·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 추적 및 관리를 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 형식적 점검을 탈피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 확산분위기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논산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