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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공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감시원 교육

  • 입력 2018.02.18 13:59
  • 수정 2018.0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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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진화대원과 감시원들은 ‘소각산불 없는 공주시 만들기’ 결의를 다지는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황정섭 강사를 초빙해 산불발생 시 안전수칙 및 진화활동 요령, 무전기 및 GPS단말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마을별로 공동소각 기간을 정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개인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감시활동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에 배치된 산불감시원의 활동 및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 전망된다”면서도,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을별 공동소각 기간을 잘 지키는 등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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