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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영 기자

청양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홍보 박차

  • 입력 2018.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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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이달 일자리안정자금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 중인 청양군은 현장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장을 맡은 강준배 부군수는 사업주가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 관내 비봉산업단지 등에서 맞춤형 현장홍보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강준배 부군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영세기업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는 제도인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고 인건비 부담 및 고용불안 우려를 최소화 하고자 신청을 장려했다.

특히 4대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으로 신청을 망설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강준배 부군수는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사업주들의 경영부담을 덜고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으로 군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일자리안정자금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 전담창구 설치와 전담인력을 배치했으며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최저임금의 연착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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