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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1366’ 통한 성폭력 피해상담 29만 건 접수

  • 입력 2018.02.22 16:45
  • 수정 2018.02.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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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사이버성 폭력 증가

여성 긴급전화 1366을 통한 여성폭력 피해상담 건수가 29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총 상담건수는 28만9032건으로 전년(26만2131건) 대비 8.3%(2만2131건)증가했다.
이 중 가정폭력 상담이 18만326건으로 전체의 62.4%를 차지했다. 성폭력 상담은 2만1470건(7.4%), 성매매 상담은 3405건(1.2%)으로 집계됐다.
특히 데이트폭력과 사이버성폭력 상담은 2배가량 증가했다.
데이트폭력은 2014년 1591건, 2015년 2096건, 2016년 4138건, 2017년 829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다. 사이버상담은 1만3805건(4.8%)으로 전년(1만369건)대비 33.1% 상승했다.
여성 긴급전화 1366 상담은 전화상담이 23만 건으로 전체 8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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