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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광주시, 도시·환경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

  • 입력 2018.02.23 17:15
  • 수정 2018.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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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시정 최고 목표는 일자리” 강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2일 광주도시공사를 방문해 도시·환경 분야 공공기관으로부터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6개 공공기관장과 시 기획조정실장, 관련 실·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밸리, 도시철도 2호선, 저탄소 녹색 광주 등 시와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국가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전쟁 없는 남북평화와 일자리이고, 특히 일자리는 시정의 최고 목표이니만큼 공공기관이 하는 모든 일이 일자리 문제와 연결됐다고 생각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회의실 등이나 지하철 역사 내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하고,

에너지밸리와 관련해서도 “빠른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입주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산업단지 주변에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해 입주자와 시민이 즐길 거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광주시 현장 업무보고회는 23일 문화·복지 분야 5개 공공기관을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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