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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입력 2018.02.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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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4월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지역내 건축·시설물, 해빙기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직접 참여해 우리 사회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철원군은 3월13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철원소방서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점검실명제’를 도입하고 있다.

한편, 철원군청 안전건설과는 지난 설 명절(2월 15일~18일)에 대비해 2월 5일~8일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조속히 보완토록 통보했다.
 
이종삼 안전건설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철원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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