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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수 기자

김해시, 본산 준공업지역 악취 집중 관리

  • 입력 2011.10.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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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야간 단속 등

경남 김해시는 악취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진영 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진영 신도시 인근 본산 준공업지역의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김해시에서는 공장 전수조사, 민·관 합동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에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기대치에 못 미친다고 판단해 특별관리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악취의 특성상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공해로 순간 발생하고 사라지는 등 악취 확인 및 발생원 조사 문제점 극복을 위해 9월에는 신도시내 진영금병초등학교 옥상에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운영 중으로 악취 배출원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새벽에 단속을 실시하고 민·관 합동단속, 환경감시원 상주 감시활동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악취 취약지역 현황조사를 실시해 본산 준공업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추진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김해시의 노력으로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질 개선을 기대해 본다.

이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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