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주민센터(동장 김애자) 및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길)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 등 40명이 충북 보은군 삼승면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체결을 위한 방문은 충북 보은군의 '보은대추축제' 를 맞이해 삼승면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자리에서 김애자 계산1동장은 “오늘을 시점으로 앞으로 양 지역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행정, 문화,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 김호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지역간 주민의 협력과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민간분야인 문화, 예술, 청소년, 스포츠 교류와 지역축제 참석 및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자” 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함으로 우호를 증진해 나가게 되며 아울러, 계산1동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중 삼승면을 재차 방문해 사과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열어 우호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