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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군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 입력 2018.03.13 12:00
  • 수정 2018.03.13 12:01
  • 댓글 0

공유재산특위, 군정질문 등 의사일정, 21일까지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3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1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는 공유재산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진행했다.
    
특히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부의 군(軍) 위수지역 폐지 방침에 대해 “그동안 수많은 제약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을 적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자칫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이 과거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지역공동화 현상을 초래한 폐광지역의 아픔을 쫓아가는 형국이 될까 심히 우려되며 위수지역 폐지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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