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9일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연결고리 사업』 2018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연결고리』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노인복지팀과 노인 및 장애인 돌봄 11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017년 하반기 도움요청 의뢰된 7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통합사례관리․모니터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한 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검토하기로 했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향후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