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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 경남관광박람회 참가..'엑스포·산삼축제·관광자원·농특산물 홍보전'

  • 입력 2018.03.24 13:22
  • 수정 2018.03.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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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대규모 홍보활동을 통해 엑스포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함양군은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함양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산삼축제 대국민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홍보전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엑스포 홍보단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박람회장 곳곳을 돌며 관광객들에게 엑스포와 산삼축제를 홍보했다.

특히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함께 엑스포 유치 성공 응원메세지를 적는 포퍼먼스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유치 성공을 위한 힘을 얻었다.

엑스포 홍보뿐만 아니라 지리산 함양이 간직한 청정자연과 우수 항노화 농·특산물의 홍보도 진행했다. 이날 함양의 관광지를 담은 책자를 나눠주고, 산양삼차와 솔송주 시음, 산민목장에서 생산한 치즈와 함양농협의 젤리 시식행사를 비롯해 산양삼과 여주, 송송주, 산머루와인, 죽염, 국화차 등을 전시하고, 함양군 캐릭터 자작나무 팬시버닝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인 한방 항노화 클러스터 조기정착은 물론이고 함양군이 세계 산삼 항노화 건강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산양삼과 항노화의 축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홍보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경남관광박람회를 비롯해 대규모 행사 등을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과 경남도는 오는 2020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등에서 산삼과 항노화 콘텐츠를 연계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여, 엑스포를 통해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알려 국제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삼과 융합한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엑스포는 오는 7~8월 산림청 등 중앙부처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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