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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2018 제 6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개최 뜨거운 관심.

  • 입력 2018.04.25 12:08
  • 수정 2018.04.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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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8 제 6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이 오는 5월 2일과 3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 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부산에서 한·중 뷰티 엑스포와 함께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월드뷰티페스티벌'은 매년 국제 대회로써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왔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은 전세계 뷰티산업을 선도해 갈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공정(fair)·신뢰(trust)·명품(world best)의 모토로 축제분위기의 전야제행사와 함께  국제미용경연대회 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 약10여 개국에서 선수들과 심사위원들이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5월2일에는 스웨덴과 리투아니아에서 특별 초청한 유명강사로부터 유럽에서 유행하는 "메가볼륨"과 "라미네이션" 원데이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해외대표단 대회설명회와 환영만찬으로 대회전야제를 홍대 앞 메리골드호텔에서 진행한다. 5월3일 메인데이 아침 9시부터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를 시작하여 공식개막행사 전에 아이돌그룹 D.I.P와 걸그룹 인스타, 김린정교수의 스킨아트쇼를 진행한다. 공식 개막식은 4시에 개막 테이프커팅으로 진행한다.

대회의 휘날레는 본대회의 하이라이트로 전설의 그룹 사운드 "딕 훼밀리"의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의 총괄 쟈니 리 이사장은 미용분야에서 체계적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와관련하여, 쟈니 리 이사장은 "무슨 사업이든 교육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국가적으로 제도적인 육성 지원안이 마련 되어야 합니다. 특히 K-뷰티는 화장품과 함께 수출 산업에서 최근 몇 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싸드 문제로인해 중국의 뷰티화장품 산업이 현저히 위축되면서 동남아를 비롯하여 유럽과 미주 등으로 진출 하려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라고하며, '중국 등 해외에서 국내 미용기술로 벌어들일 수 있는 외화가 상당한데도 국가적으로 제도적인 지원책이 없다 보니 기술만 전수하고 마는 한계에 부딪히고 뷰티미용 선진국으로의 위상이 더 이상 인정받고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쟈니 리 회장이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에서는 국내와 해외교육, 프로모션(국제대회), 교육과 제품 개발 및 연구 등의 전반적인 미용건강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직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국제뷰티 미용대회는 국가차원의 기술교류인 동시에 우수한 한국의 미용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고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까닭에 최근 크고 작은 뷰티대회가 난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쟈니 리 이사장이 가장 힘주어 목소리를 높인 것도 이 문제였다.

"공신력없고 검증안된 대회는 제살 깍아먹기에 불과합니다. 경험 부족에서 온 준비 미흡은 대회의 질 뿐만 아니라 한국뷰티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나눠주기식 상 남발로 인해 제자와 같은 상을 받은 스승의 일화는 부끄러운 국내 미용대회의 현주소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진정한 실력자를 가려내고 일부만 수상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시상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은 공정·신뢰를 자양분 삼아 내실 있는 명품대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5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6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 행사에 이어 다음달에 제 7회 월드뷰티페스티벌 을 6월 4일과 5일 이틀간 부산에서 약 1만 여 명이 참가하는 뷰티축제가 성대히 개최된다. 특히 6월 4일에는 부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전설의 그룹사운드 "딕 훼밀리"의 행복나눔 자선콘서트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수관음무 등 중국문화예술단 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팔도 특산물대전"을 이틀 동안 동시에 개최되어 금번 제 7회 부산월드뷰티페스티벌이 국내 최대의 축제의장이 될 것이라고 쟈니 리 회장은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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