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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희찬 기자

관악구,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

  • 입력 2018.05.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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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의 달 5월’ 곳곳서 어린이 행사

[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아빠, 엄마와 손잡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전국에 가득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관악구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오는 12일, 어린이&청소년의 달 축제인 ‘관악놀이터’가 관악 청소년회관에서 펼쳐진다.

관악 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무료 애니메이션(코코) 상영과 함께 디퓨저 만들기,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에너지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26일에는 자생의료재단 주관 및 관악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으로 ‘꿈나무 올림픽’이 개최된다.

관악구민 운동장에서 250여명 어린이들이 모여 큰 공 굴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10가지 종목을 함께 뛰어놀며 겨루는 신나는 운동회가 열린다.

또 한의사 체험부스도 운영돼 자라나는 아이들의 진로 체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5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아동 권리 증진과 유니세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향후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 체결, 아동 권리 교육 및 주민공청회, 아동친화 전략사업 발굴 및 영향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친화적 정책을 펼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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