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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여의정(如意亭) 정자 새롭게 단당

  • 입력 2018.05.16 17:27
  • 수정 2018.05.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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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의동마을 안의 정자인 여의정(如意亭)을 말끔히 정비했다.

의동마을 여의정 정자는 2007년 원목 소나무를 사용해 건립됐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많이 바라고 갈라지고 군데군데 벌레가 갉아먹어 구멍이 나 있어 보수정비가 급한 상태였다.

거창읍은 원목의 나뭇결을 살리면서 목재의 변색과, 탁색 갈라짐을 방지하고 곰팡이 등 병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고 부식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침투성 오일스텐 작업을 했다.

이번 마을정자 정비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은 새로 지은 것처럼 말끔해졌다며 좋아했다.

의동마을 여의정 정자는 마을의 오래 된 우물 바로 옆에 건립돼 봄에는 진달래 등과 어우러지는 정취를 자아내고 가을에는 마을 입구 은행나무길이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지역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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