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영)와 계양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음전)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행복타이머 설치 사업』 및 『저소득 청소년 독서실 후원 사업』 등 총 2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차단기 행복타이머 설치 사업』은 인천도시가스북부고객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거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총 16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하여 주거안전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독서실 후원 사업』은 관내 독서실(글로리아)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독서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후원할 예정으로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나아가 동 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김태영 계양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