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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에너지 빈곤 없는 도시 만들기저소득층·복지시설 노후전등 LED 전등으로 교체

[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전등, 엘리베이터, 컴퓨터… 에너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에너지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한시도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를 접하기 힘든 사람들, 에너지 빈곤층이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8%인 130만 가구에 이른다.

관악구가 ‘2018년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따뜻함을 전한다.

저소득층 등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 등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구는 약 3억원을 투입, 어려운 이웃 550세대 1650개, 사회복지시설 40개소 893개 총 2543개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바꾼다.

지난 2월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에 방·거실, 부엌, 욕실 등 가구당 최대 3개의 조명을 교체한다.

다음 달 저소득층 가구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등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고효율 LED조명은 전기요금이 최대 50%이상 절약되고 수명도 기존 조명등보다 5배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1,650가구의 경우 설치전 대비 55%가 줄어든 11만 6289㎾h, 복지시설 40곳은 설치전 대비 61%가 줄어든 3만 2166㎾h의 전기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악구는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만들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보조금 지원, 건물·주택 에너지효율화사업(BRP),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제 에너지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이웃과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는 시대”라며 “이번 에너지복지 사업으로 관악구 곳곳의 조명이 따뜻함을 담아 더욱 밝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찬 기자  lhc@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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