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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한승엽 기자

완도군, 해상선박사고 발생시 현장 대응훈련

  • 입력 2018.05.18 16:54
  • 수정 2018.05.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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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한승엽 기자=완도군은 지난 17일 완도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완도군 외 13개 기관단체를 비롯해 해양경비구조함정과 민간 어선 등 20여척의 선박이 참여하는 등 민·관·군이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상황은 완도항으로 입항 중이던 낚시배가 짙은 안개로 인해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작업선과 충돌해 낚시배가 전복, 승선원 8명이 바다로 추락하고 작업선에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해상 선박 충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출동해 인명구조에 따른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군이 함께 합동으로 해상구조를 실시하는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완도119안전센터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함으로써 응급구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군민 누구나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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