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17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장은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시설의 보완·정비, 체육시설 장소 제공 등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단의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되었다.
공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업·행사 보조, 급식봉사, 전기 시설 점검,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하며 시설관리공단으로서 재능을 기부해왔다.
또한 2015년부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2회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 결과, 2017년 1년간 322시간이라는 봉사시간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왔다.
이날 공단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 받은 김장근 상임이사(본부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시설관리공단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