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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라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재선 도전 "YES 양천" 민선7기 비전 제시

  • 입력 2018.05.20 22:35
  • 수정 2018.05.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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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양천, Echo양천, Smart양천 비젼 제시

[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현직 양천구청장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양천구 오목교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며 민선7기 과제로 'YES양천'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양천구 민선6기는 대내외 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당연히 구민들의 참여와 동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나은 양천을 위한 사람중심 YES양천의 비전을 소개했다.

김후보는 민선7기의 과제로 "YES양천"을 제시했다. '젊고 활력있는 도시 Young양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Echo양천', '미래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는 Smart양천'을 만들겠다며 민선7기의 비전을 위해 양천구의 숙원 과제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양천갑지역위원장인 황희 국회의원과 양천을 지역위원장인 이용선 위원장이 참석하였고, 현역 국회의원인 이인영, 서영교, 한정애 의원 등 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김수영 후보의 지방선거승리를 기원해 주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대신해 배우자 강난희 여사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장재구 회장,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이지태 회장, 양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경하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양천구 당원들과 지지자들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였는데 이날 미쳐 행사장 내로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건물 밖을 에워싸고 유리창을 통해 개소식을 구경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한 여성 구청장으로 엄마구청장 다운 꼼꼼함과 탈권위적인 소탈한 성격으로 주민들로부터 지난 4년간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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