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지난 19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가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강진·영암군, 전남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남 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바둑대회는 전라남도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진학 중인 청소년 바둑선수 222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5회째가 되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금년 처음 도입된 ‘전남 청소년 바둑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유단자부, 초등고학년부, 초등중학년부, 초등저학년부 6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 222명이 참가 48명이 입상했다.
한편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를 시작으로, 6월 16일에는 ‘국수산맥 전국 청소년 바둑축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본대회인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