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주민복지과 희방복지지원단이 운영한 부스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떡메치기 체험, 복지사각지대 홍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부스에서는 대형 떡메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떡 한조각도 나누어 먹었던 전통을 떠올리며 삭막해진 이웃 간의 정을 한번쯤 생각해보고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떡메치기 체험 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참석해 공동모금회 홍보 및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한 번 더 상기시키는데 앞장섰다.
  
또한 3개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생명문화축제에 참가한 주민과 방문객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홍보물을 나누어주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로 연락(930-6242~7)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