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홍콩, 2018 년 5 월 29 일 – 기욤 드글리즈 (Guillaume Deglise) Vinexpo CEO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와인 주류 전시회인 비넥스포 홍콩 2018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기욤 드글리즈 (Guillaume Deglise)를 비롯하여 홍콩 상무 경제 개발부 장관 에드워드 야우 (Emward Yau),  홍콩 특별 행정구 관광청장 조 웡 (Joe Wong), 홍콩 관광 진흥위원회 GBS 회장인 피터 램 킨-녹(Peter Lam Kin-Ngok), Vinexpo 이사회 회장이자 보르도 - 지롱드 상공 회의소 Vinexpo 회장인 파트릭-세겡(Patrick Seguin)이 참석했다.

올해의 '명예 주빈국’인 호주를 축하하기 위해 호주 정부 농업 수산부 차관인 앤 러스턴(Anne Ruston) 상원 의원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Vinexpo Hong Kong 2018은 약 50 개국에서 17,000 명 이상의 전문가 방문객과 1,465 개의 출품업체가 참가하였다. 또한 오늘 5월 29일부터 5 월 31 일 목요일까지 열리는 3 일간의 전시회에 신규 출품업체 305 개가 처음으로 참가했다.

▶비넥스포에 대하여 

비넥스포는 1981년 보르도 지롱드 상공 회의소가 설립한 이래,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와인 및 주류 전시회 주최하고 이 분야의 국제적인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비넥스포 그룹은 35년 이상의 B2B 경험을 자랑하며 전 세계 주요 유통 업체와의 강력한 관계는 물론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다. 5개 장소 (보르도, 홍콩, 도쿄, 뉴욕, 파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고 1개의 투어 쇼 (Vinexpo Explorer)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비넥스포는 가장 높은 소비율을 가진 3개 대륙을 포괄하며 와인 및 주류 전시회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생산자와 바이어를 위한 포럼이 되고 있다. 비넥스포 그룹은 두 가지 새로운 전시회 - 뉴욕 (2018년)과 파리 (2020년) - 를 확대하고, 2017년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Vinexpo Explorer는 2018년 9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Vinexpo의 성공적인 확장 전략은 1998년 첫 선을 보인 비넥스포 홍콩 와인 및 주류 전시회가 올해 20주년을 맞는 데에서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