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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 합시다

  • 입력 2012.04.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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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경찰서 갈말파출소 경위 정 창 종

교통법규의 중요성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가 공감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준수하는 것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10여년전 모 방송사에서 운전자들에 대해 '정지선 또는 신호등 지키기' 등을 몰래카메라를 설치, 양심 테스트해 이를 제대로 지키는 운전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칭찬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

우리는 도로교통법에 의해 운전자는 물론이고 보행자까지 법규를 준수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했을 때는 법령에 의해 범칙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는데 사실상 단속 경찰관이 보이지 않아도 나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교통법규를 잘 지킬 수 있는지 스스로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교통법규 제도는 선진화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를 준수하는 우리 국민들의 교통법규 의식은 과연 선진 국민 수준일까 의문스럽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위반행위로는 음주·난폭·과속운전,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많이 있지만 안전띠 미착용 등 경미한 사안도 운전자로서 위반행위 임을 명심하고, '운전습관은 그 삶의 인격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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