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윤준호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해운대구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가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4번의 도전 끝에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 됐다.
윤 당선자는 196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시 동아대 총부학생회장으로 1987년 6월 항쟁에 참여해 민주화운동에 앞장 섰다. 해운대에서 (주)해운대코렘어학원을 운영하며 해운대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해운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준호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선택해준 해운대구민 여러분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운대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잘사는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2년후 총선에서 고민없이 저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으며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